봄날은 간다


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
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
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
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꺼야, 아마도

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
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
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같은
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

봄은 또 오고
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
아름다와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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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Neo-DS빠 | 2007/04/26 06:00 | 트랙백(1)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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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개기일식이 있던 날 at 2007/04/29 03:44

제목 :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 두번째 - 두보의 <곡강이수..
지난번에 언급했던 그 유명한 구절이 나오는 시이다. 曲江二首 一片花飛減却春 한 조각 꽃잎......more

Commented by 잎푸른 at 2007/04/27 10:36
블로그 바꾼 줄 몰랐네요.
봄날은 간다. 참 좋은 노래죠. ^^
Commented by Neo-DS빠 at 2007/04/27 12:11
잎푸른/바뀐 블로그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~
이노래 참 좋으면서도 슬퍼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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